믹스마블, 기존 게임에 블록체인 적용해 대중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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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마블, 기존 게임에 블록체인 적용해 대중화 나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1.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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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 게임 제작 유통 플랫폼 믹스마블(MixMarvel)이 7일 2020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믹스마블은 자체적인 블록체인 개발에 치중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기존 게임에 블록체인을 덧붙여 일반 게임 이용자들도 즐길 만한 게임을 만들고, 블록체인 상용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믹스마블은 ‘하이퍼 스네이크스(Hyper Snakes)’, ‘하이퍼 드래곤즈(Hyper Dragons)’ 등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믹스마블은 전통 게임 회사에 ▲자체 기술 지원 ▲트래픽 공급 ▲토큰 이코노미 설계 ▲블록체인 게임 관련 노하우 전수 등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게임 개발자들은 믹스마블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활용해 별도의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로그인, 결제 및 거래 모듈 등 블록체인 게임에 필요한 기능을 기존 게임에 도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믹스마블의 블록체인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을 통해 어떤 게임이든 개발자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및 제휴 체인에 통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설계할 필요없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믹스마블에서 출시될 게임은 추후 공개할 믹스마블의 제휴 서비스에도 연동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에 생소한 사용자들도 블록체인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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