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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더욱 유연한 관리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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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더욱 유연한 관리 전략 필요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1.02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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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전 세계 클라우드 관리자 1645명 대상으로 조사한 '클라우드 보고서' 최신판 발표

[CCTV뉴스=최형주 기자] 데이터 보호 기업 베리타스가 국내 클라우드 아키텍트 및 관리자 52명을 비롯해 전 세계 16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베리타스 클라우드 보고서(Truth in Cloud Report)’ 최신 버전을 발표하며, 업계 전반의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베리타스는 보고서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상위 두 곳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한 데이터의 양이 네 배 증가했고, 동기간 클라우드로 이전한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의 워크로드 수도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기업 인프라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비핵심 업무 시스템(Non-production systems)과 개발/테스트(Dev/Test) 환경뿐만 아니라, 미션 크리티컬 핵심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었다.

국내 응답자의 52%, 글로벌 47%는 현재 기업 인프라가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로 균등하게 양분돼 있다고 답했고, 국내 응답자 73%와 글로벌 70%는 전체 혹은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백업에 대해선 국내 응답자의 48%(글로벌 34%)가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으며, 39%(글로벌 29%)만이 자사의 책임이라고 답했다. 특히 백업이 자사의 책임이라고 답한 이들은 대부분 백업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것을 선호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모두 담당하는 응답자의 경우 38.5%(글로벌 46%)가 단일 백업 솔루션을 선호했다. 그러나 현재는 일부만이 단일 백업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응답자 대부분은 하나 이상의 벤더 솔루션을 이용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전반의 백업을 관리하고 있었다.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백업 및 스냅샷에 관심을 보였지만, 데이터 보존 정책 규정 및 멀티클라우드 백업 조정(Orchestration) 등의 실제 데이터 관리에 있어서는 전문 벤더의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를 선호했다.

특히 국내 응답자의 52%(글로벌 65.5%)는 향후 12개월 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를 위한 신규 솔루션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대다수가 향후 3년 간 백업 및 복구 관련 예산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백업과 복구에 반드시 고려돼야 할 사항

조사결과를 통해 기업들은 백업 및 복구 서비스 제공업체가 ▲확장성 ▲API ▲모니터링 및 분석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이용을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먼저 국내 응답자의 67.3%(글로벌 46.9%)가 쉽게 확장 가능한 간편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응답했고, 61.5%(글로벌 43.3%)는 API를 통해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자동화 파이프라인 및 데브옵스(DevOps)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또한 국내 응답자의 25%(글로벌 36.2%)는 성공적인 백업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복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확인받고 싶어했고,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대해선 국내 응답자의 19.2%(글로벌 34.1%)가 클라우드 지원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리소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가용성 및 보호 전략

끝으로 베리타스는 세 기업의 사례를 들며 클라우드 전략에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 번째는 스토리지 타깃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클라우드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온프레미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서 클라우드를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 금융 서비스 기업인 프로푸투로 그룹(Profuturo Group)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호하기 위해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Veritas NetBackup Appliance)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복구 대비책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카탈리스트(CloudCatalyst)를 통해 데이터 장기 보관용인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전을 최적화했다. 특히 데이터 이전 결과,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작업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위해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보호가 필수적이라는 내용이다.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이전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 역시 증가한다.

이에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에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구축해 이를 해결하고 있고, 글로벌 수처리 전문기업 베올리아(Veolia)는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AWS로 이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재해 복구를 위한 온디맨드 데이터 센터로서의 역할을 클라우드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기업이 전체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반면, 일부는 여전히 클라우드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온디맨드 리소스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국제해운 컨테이너 그룹(China International Marine Containers, Ltd.)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와 AWS 클라우드 스토리지 간의 데이터 복제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베리타스 관계자는 “클라우드는 최신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가속화하는 주요 동력이고,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유연하고, 동시에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특히, 갈수록 강화되는 데이터 규정, 랜섬웨어 위협, 그리고 사실상 다운타임을 허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데이터 관리 전략이 더욱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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