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비주얼 솔루션 페어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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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비주얼 솔루션 페어 2014’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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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12월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자사의 다양한 비주얼 솔루션과 최신 영상 장비를 선보이는 ‘소니 비주얼 솔루션 페어 2014(Sony Visual Solution Fair 2014)’를 개최한다.

소니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비주얼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 4K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VPL-GTZ1
▲ 7000 루멘 레이저 프로젝터 VPL-FHZ700L

특히 이번 행사는 소니의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와 4K 고해상도 프로젝터 등 소니의 신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시뮬레이션, 박물관, 대강당, 교육기관 및 공공 시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솔루션을 함께 제안하고 생생하고 사실적인 영상미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여러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소니 비주얼 솔루션 페어 2014는 21일부터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홈페이지(www.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RX-T615
▲ VPL-GT100

한편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소니의 4K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VPL-GTZ1은 4K SXRD 패널, 레이저 광원, 초단초점 렌즈 등 소니 최신 비주얼 솔루션 기술의 집약체로 스크린 바로 앞에서 보아도 그림자가 생길 우려 없이 최대 147인치 화면으로 생생한 4K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유지 보수 없이 최대 2만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해 램프 적용 프로젝터에 비해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유지 보수 비용이 낮아 경제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VPL-GTZ1으로 테크비즈(TechViz)의 가상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솔루션을 시연해 보다 현실감 있는 영상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7000 루멘 밝기의 8000:1이라는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는 3LCD 레이저 프로젝터 ‘VPL-FHZ700L’과 천체투영관 및 돔 상영관 솔루션도 함께 시연될 예정이다.
▲ 4K 홈씨네마 프로젝터 VPL-VW300ES
▲ 4K 홈씨네마 프로젝터 VPL-VW300ES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시뮬레이션용 4K 프로젝터 SRX-T615는 초정밀 4K SXRD 패널과 새로 개발한 4K 광학 엔진의 결합으로 1만8000 루멘의 고휘도와 1만2000:1 고명암비를 함께 달성해 강력하면서도 선명한 4K 이미지를 표현한다.

6개의 UHP 램프 시스템을 사용해 제논 램프 대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VPL-GT100은 보다 작은 사이즈와 저소음 설계로 소형 고해상도 시뮬레이션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4K 60p를 지원하고 빠른 그래픽 응답 속도와 함께 S-RGB, DCDM, 어도비 RGB 등 폭넓은 색영역을 제공한다. 각 제품을 활용해 3DXCITE의 비주얼라이제이션 솔루션 및 항공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등이 시연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K 홈씨네마 프로젝터 VPL-VW1100ES와 VPL-VW500ES의 계보를 있는 VPL-VW300ES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네이티브 4K 영상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소니 4K 홈씨네마 프로젝터 신제품이다. VPL-VW300ES는 4K SXRD 패널 기술을 사용해 깊은 명암 표현력과 빠른 움직임 표현력을 모두 갖춰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 콤팩트 화상회의 시스템 PCS-XC1
▲ 리모트 카메라 SRG-300SE

소니의 독자적인 트릴루미너스(TRILUMINOS) 기술로 향상된 광학 엔진을 탑재해 더 넓은 색 공간을 만들어 선명한 색조와 증가된 정밀도를 보여준다. 또한 모션 플로우 영상 기술을 탑재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액션 장면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최신 4K 콘텐츠 인터페이스 표준인 HDMI 2.0 및 HDCP 2.2를 지원한다.

게다가 고해상도 프로젝터 VPL-CH300 시리즈는 뛰어난 설치유연성과 에너지 효율성 및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하여 중대형 교실과 회의실뿐만 아니라 고화질의 영상이 필요한 전시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HDBaseT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중 신호 전송 시스템을 사용해 고품질의 디지털 영상 신호를 100m 가량의 장거리에서도 수신이 가능, 고화질 이미지를 손실 없이 투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콤팩트 화상회의 시스템 PCS-XC1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화상회의 제품으로 무선을 통해서도 1080p의 화상회의 구현이 가능하며 소규모 회사 및 원격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리모트 카메라 SRG-300SE는 기존 제품 대비 경제성과 한 단계 진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3G-SDI 및 IP 스트리밍을 통해 동시에 1080p 60fps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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