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원격진료 솔루션,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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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원격진료 솔루션,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 제공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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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테크놀로지가 발행한 ‘2014년 세계 원격의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비용 절감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원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늘면서 세계 원격의료 기기 및 서비스 시장의 매출이 2013년 4억4060만달러에서 오는 2018년에는 45억달러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도 이미 해외에서는 원격의료를 도입해 원격지 및 오지에 있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의료진이 공동으로 의학 기술을 연구하는데 활용하고 있는 많은 사례를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원격영상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의료취약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한해 의사-의료인간 원격자문 중심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말부터는 보건복지부의 주도 하에 환자와 의사간 원거리 진료를 허용하는 원격의료에 대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PC (영상통신장비 포함) 등을 이용해 진료를 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환자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진행한다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경증질환에 대한 초진 및 재진 환자의 진단과 처방까지도 검증에 포함한다.

원격 모니터링, 상담·교육, 진단·처방 등 보다 포괄적인 개념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6개월 계획으로 진행되지만 지역 선정·참여 의료기관 선정·환자 모집 등 진행 경과에 따라 향후 추가 일정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폴리콤코리아는 국내외 의료 기관들이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원격 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례들을 발표했다.

먼저 안동의료원은 경상북도 내 지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와 협력, ‘경상북도 원격 영상 진료 시스템 업그레이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의료원은 본원과 경상북도 내 6개 지역 보건 진료소에 폴리콤 영상협업 솔루션 ‘HDX 6000’을 포함한 원격 진료 시스템을 설치해 주로 만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은 거주지 근처에 있는 보건 진료소에서 영상협업 솔루션을 통해 안동의료원에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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