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바일 결제·인더스트리 4.0 차세대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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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바일 결제·인더스트리 4.0 차세대 솔루션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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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올해 50주년을 맞은 전자부품 박람회 ‘일렉트로니카 2014(Electronica 2014)’를 통해 안전한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 및 인더스트리 4.0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다수의 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MPOS-STD2’ 모바일 포인트-오브-세일(mobile point-of-sale, 이하 MPOS) 결제 단말기 시스템은 맥심의 ‘MAX32550’ 딥 커버(DeepCover) MPOS SoC(System on a Chip, 이하 SoC)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중요한 시스템 수준의 MPOS 단말기 규정을 준수한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전문성 여부에 관계 없이 연구개발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으며 제품 디자인 및 PCI 보안 인증을 빠른 시간에 진행할 수 있어 시장진출이 수월해진다.

더불어 ‘MAX66242’ 딥 커버 시큐어 어센티케이터(DeepCover Secure Authenticator)를 활용할 경우 기존 무선 통신 과정에서 요구되던 호스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없이도 원활한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맥심의 설명이다.

모바일 결제시스템의 특정상 휴대용 기기에 알맞은 솔루션이 필요한 만큼 맥심의 딥 커버 시큐어 어센티케이터(DeepCover Secure Authenticator)는 복잡한 국내 모바일 뱅킹 시스템, 의료 정보, 자산 추적 및 기타 분야에 대한 무궁무진한 응용 가능성으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 ‘MAX66242’ 딥 커버 시큐어 어센티케이터(DeepCover Secure Authenticator)를 활용할 경우 기존 무선 통신 과정에서 요구되던 호스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없이도 원활한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PLC 플랫폼(Micro PLC platform)은 에너지, 부품 및 전체 비용의 절감을 통해 인더스트리 4.0의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5개의 핵심 레퍼런스 디자인들로 구성된 마이크로 PLC 플랫폼은 한 손에 들어올 수 있을 만큼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각각의 디자인은 독립된 서브시스템으로 운영 가능하며 노트북 컴퓨터 USB 연결을 통해 간단하게 환경설정과 시험을 진행한다.

마이크로 PLC 플랫폼은 10x 축소된 크기로 >50% 에너지 사용으로 이전 제품보다 70배 빠르게 디지털 I/O 출력을 프로세스 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마이크로 PLC 플랫폼과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한 제품구성도 개발했다.

MAXREFDES60는 초저전력, 고정밀 16비트 아날로그 출력 시스템으로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절연 파워 아키텍쳐를 포함한다. 250mW 이하에서 작동하며 신용카드와 동일한 정도로 얇은 고밀도 집적 시스템 디자인이다.

또 MAXREFDES61#는 분리된 전력 및 데이터 시스템을 장착한 쿼드 아날로그 입력 하부조직으로, 작은 형태로 출시되며 500mW 이하에서 작동한다.

이와 함께 MAX11270는 24비트, 10mW로써 델타-시그마 ADC 고밀도 집적 PGA 중 가장 높은 시그널-투-노이즈(signal-to-noise 이하, SNR)와 최소 전력소모량을 자랑하며 MAX17515는 5A, 입력범위는 2.4V ~5.5V, 에너지 손실을 감소시키고 92% 효율성의 열을 가진 인덕터가 내장된 스위치 모드 파워 서플라이(Switch-mode power supply)다.

뿐만 아니라 MAX17552는 4V에서 60V, 100mA, 극소형 스텝다운 DC-DC 동기 발전기로 IEC61131-2 PLC 기준을 준수한다. 열 손실을 감소시키며 냉각기 동력을 50% 상승시킨다.

김현식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사장은 “마이크로 PLC 플랫폼은 여러 복합적인 요소의 결과물로 맥심의 시스템 지식과 전문적인 아날로그 인터그레이션 프로세스 역량으로 고객을 인더스트리 4.0으로 이끌어 왔다‘며 ”이제 고객은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에 걸맞은 보다 작고 빠르고 실용적인 산업 컨트롤러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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