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 인사 단행으로 아태지역 DCIM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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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네트워크파워, 인사 단행으로 아태지역 DCIM 사업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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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사업 강화를 위한 주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 조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DCIM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머슨의 지속적인 노력 일환이다.

에머슨은 최근 웨슬리 림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DCIM 사업 담당 이사로 승진시켰다. 림 이사는 앞으로 한국이 소속된 북아시아를 비롯해 호주/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영업 개발, 프리세일즈 지원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 등 DCIM 사업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 에머슨은 최근 웨슬리 림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DCIM 사업 담당 이사로 승진시켰다.

림 이사는 싱가포르에 주재하면서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태지역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진 헤이든(Gene Hayden)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에게 직접 보고를 하게 된다.

림 이사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및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솔루션이 급부상하면서 ROI 극대화를 위한 프로세스 자동화 계획과 함께 인프라 접근 및 제어, 데이터 센터 모니터링 또는 데이터 센터 최적화 같은 DCIM 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잠재 고객이 늘었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에머슨은 DCIM 사업을 채널 GTM(go-to-market) 전략 일환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채널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가치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니 카우(Kenny Khow) 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 조직된 DCIM 프로페셔널 서비스팀을 맡게 됐다. 카우는 DCIM 프로페셔널 서비스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툴 개발뿐 아니라 프로세스 맵핑 및 개발, 리소스 관리를 포함한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을 구축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그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포트폴리오 개발, 딜리버리 및 프로젝트 에스컬레이션(escalation)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카우는 림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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