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금융보안원, 분산ID 생태 조성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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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금융보안원, 분산ID 생태 조성 위해 MOU 체결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2.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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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7일 금융보안원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산 I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분산ID 생태계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분산ID 관련 정책∙기술 연구 및 표준화 추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 분산ID 사업자, 신원정보 발급자∙이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산ID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력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KISA는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국가 기반 인프라로 발전하게 될 분산ID의 신뢰성 및 보안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금융권 보안 전담 기관인 금융보안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을 전담하는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해 전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안사고 방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산ID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분산ID(Decentralized Identity)는 온라인에서 신원 정보를 중앙기관 없이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확인 체계로, 개인정보 주권 및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와 관련해 해외에서는 독일∙스위스 등이 분산ID를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ISA가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및 ‘2019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등을 통해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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