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시스템즈, 아태·중남미 지역 매출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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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시스템즈, 아태·중남미 지역 매출 급증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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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월(video wall),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용 콜라보 시각화(collaborative visualization) 솔루션 분야 기업 주피터시스템즈(Jupiter Systems)가 아시아 태평양 및 중남미 지역의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자사 솔루션에 대한 수요와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피터시스템즈의 ‘캔버스’(Canvas), ‘퓨전 캐털리스트’(Fusion Catalyst) 및 ‘픽셀넷’(PixelNet) 시스템이 이 지역의 산업 및 정부기관의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설치됐다.

톰 콥고 주피터시스템즈 아시아태평양 및 중남미 담당 부사장은 “주피터시스템즈의 협업 시각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 지역에 있는 우리의 부가가치 재판매업체들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시장 판도를 바꾸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주피터시스템즈의 솔루션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치안을 지원하기 위해 브라질 공군(Comando de Defesa Aeroespacial Brasileiro)에 설치됐고 벨루 오리존치(Prefeitura Municipal De Belo Horizonte)시의 교통, 경찰 및 구급차 서비스 관리를 위해 이 시에 설치, 운영됐다.

파나마에서는 운하 운영상황 감시를 위한 파나마운하청(Canal De Panama)과 파나마 국영전력공사(La Empresa de Transmision Electrica)에 이 회사 제품이 설치됐다.

주피터 제품은 또 멕시코의 시우다드 델 카르멘(Ciudad Del Carmen) 소재 페멕스 정보센터(PEMEX [Petroleos Mexicanos] Intelligence Center), 베네수엘라의 셰브런 베네수엘라(Chevron Venezuela)(에너지 탐사 및 생산업체), 베네수엘라 해운 및 항공교통부(Ministerio del Poder Popular para Transporte Acuatico y Aereo), 및 보고타 소방서(Bomberos de Bogota) 에 설치됐다.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피터의 솔루션을 설치한 기관은 대만의 국방부(Ministry of National Defense), 한국 전력거래소,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ingapore Stock Exchange) 등이다.

호주에서 주피터시스템즈의 솔루션을 설치한 기관은 댐피어 항만청(Dampier Port Authority)(호주 내 최대 수출항), 크라운 카지노(Crown Casino)(멜버른 소재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및 빅토리아주의 V/Line(호주 최대 지역 대중교통 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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