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는 가트너가 2014년 10월 발표한 고객 데이터 마스터 데이터 관리 솔루션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for Master Data Management of Customer Data Solutions) 보고서에서 자사를 리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인 빌 오케인과 사울 유다는 이 보고서에서 “많은 기업들은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정확한 단일 버전의 고객 데이터를 조직 전반에서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마스터 데이터의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며 “고객 마스터 데이터에 대한 일관된 단일 버전을 보관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고객 중심 조직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기술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마스터 데이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때 많은 조직과 벤더들은 당초 CRM, ERP 또는 산업별 애플리케이션들이 여러 시스템 전반에 분산돼 있는 마스터 데이터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 시스템들은 이러한 작업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고 종종 기업 내에는 여러 개의 CRM 또는 ERP 시스템이 존재한다. 많은 조직들은 현재 고객 데이터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중앙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투자하고 있고 대다수 조직들(약 80%)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패키지형 고객 데이터 MDM 솔루션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데이터 MDM 솔루션 시장은2013년 3억86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하며 2012년보다 12.2%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이사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인포메티카 MDM 제품의 강력한 성장세와 확고한 비전, 그리고 고객들의 높은 채택률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며 “인포매티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멀티 도메인 MDM 제품의 혁신에 적극 투자해 나갈 것이고 이는 유연하고 신속하게 구현되는 현업 부서 사용자 위주의 완벽한 MDM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이끈다는 인포매티카의 확고한 의지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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