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DBMS 티베로, 해외시장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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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DBMS 티베로, 해외시장 진출 활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2.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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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제품 대비 5년간 총소유비용(TCO) 최소 47%이상 절감

[CCTV뉴스=최형주 기자] 티맥스데이터가 최근 대만 중앙정부기관 핵심 시스템의 메인 DBMS(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 제품을 오라클 제품에서 ‘티베로’로 전환하는 계약과, 중국의 주요 성 정부가 운영하는 인적 자원 정보관리 시스템에 티베로를 도입하는 계약을 통해 120만 달러(약 14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티베로는 2003년 출시돼 지금까지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에 900여 고객 및 3,200여 건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경쟁사 제품 대비 5년간의 총소유비용(TCO)이 최소 47%이상 절감되는 경제성으로 DBMS 시장의 독과점화가 야기하는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문제에 따른 비용절감 이슈를 해결했다고 평가받는다.

티베로는 기존 오라클 DBMS와의 높은 호환성을 지님과 동시에 경제적이며, 무중단 DB 운영을 위한 필수 기술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Tibero Active Cluster)’ 기술이 탑재돼 DB 안정성도 제공한다.

또한 중국의 주요 성 정부가 운영하는 인적 자원 정보관리 시스템은 동시 접속 트래픽 최대 30만 명 이상, 총 사용자 2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시스템며, 티맥스는 지난해부터 중국 측이 사용하던 IBM의 DBMS 제품 ‘DB2’를 티베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윤형봉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사장은 “앞으로도 중국, 대만, 브라질 등 이미 진입에 성공한 시장뿐 아니라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흥 경제국가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겠다”며 “아울러 AI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시켜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걸맞는 제품으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베로는 대만,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브라질 공공기관이자 3대 연금기금 중 하나인 브라질 연금관리공단(FUNCEF)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도입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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