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프라 활용해 해외로 나가는 국내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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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프라 활용해 해외로 나가는 국내 중소기업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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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협회, ‘2019년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 공유’ 세미나 개최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SW협회)가 10일 ‘2019년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 공유’를 주제로 통합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하는 ‘2019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에 참여한 기업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업들은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 사례를 발표하며, 협업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세운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2020년도의 새로운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진출 사례는 ▲정보보안 해외진출 컨소시엄(시큐아이) ▲동남아 정부/공공 FSI 분야 진출을 위한 현지화 및 마케팅(티맥스소프트) ▲중동 스마트 병원 솔루션(헬스커넥트) ▲인도네시아 사이버 대학 설립을 위한 교육 플랫폼 현지화 사업(유비온) ▲미주시장 생활스포츠 ICT혁신사업(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 등이다.

SW협회 관계자는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갖고 있지 못하는 글로벌 레퍼런스와 많은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협업체계는 중소 SW기업의 단독 진출이 가질 수 있는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며 “새해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있는 진출방안에 대한 전략 수립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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