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보라), 국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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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보라), 국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와 협업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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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이 국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SKYMOONS TECHNOLOGY), 싱타(SINGTA)와 협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BORA는 플랫폼 확장과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의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1990년에 설립됐으며, 국내 소설 드래곤라자를 원작으로 만든 ‘드래곤라자2’를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또한, 싱타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현재 카드 수집 RPG 게임인 ‘시드이야기’를 전 세계 153개국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캐릭터 수집형 전략 RPG 게임 ‘자이언츠’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업 계약을 통해 BORA는 BORA 플랫폼 계정으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드래곤라자2’와 싱타의 ‘자이언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링(Channeling)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각 게임의 블록체인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지훈 BORA 대표는 “각 파트너사에 맞춰, BORA 계정을 사용한 채널링 제공 서비스 ‘With BORA’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 ‘For BORA’로 이원화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도 국내 블록체인 게임 시장 상황에 맞춰서 언제든 블록체인을 접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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