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달러 규모의 IC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다이멘션데이타(Dimension Data, www.dimensiondata.com/Global)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4년 커뮤니케이션 아웃소싱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COPS) 분야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리더’(Leaders Quadrant)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하는 매직 쿼드런트는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 2개 주요 기준을 적용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제공하는 세계 IT 서비스 15개 벤더의 역량을 평가한다.
브렛 도슨 다이멘션데이타 최고경영자(CEO)는 “4년 연속 리더 쿼드런트에 선정된 것은 회사 차원에서 대단한 사건”이라며 “우리는 모든 활동에서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고지난 12개월간 우리는 COPS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으며 전세계 6000여 고객사가 각 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컨설팅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개발 모델(Software-defined Networking Development Model)과 UC개발모델(UC Development Model) 같은 개발 모델을 확대했다”면서 “현재 컨설팅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우리 사업 영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슨 CEO는 그룹이 통신 분야의 가치 제안을 종합 서비스 모델로 진화시키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사가 자본투자(capex)에서 IT 서비스 모델로 전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하고 IT 아웃소싱 영역에서 통신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4 회계연도에 이룬 성과와 더불어 다이멘션데이타가 COPS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는 한편 결과 중심의 ICT를 향한 고객사의 모든 여정에 탁월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하고 적절한 전략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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