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쟁글(Xangle)’과 업무협약 체결… 건전한 투자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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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쟁글(Xangle)’과 업무협약 체결… 건전한 투자 환경 만든다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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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CrossAngle)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는 쟁글 플랫폼 내 암호화폐 발행 기업 개요, 주요 사업 등의 정보, 상장 및 폐지, 토큰 매입 및 소각 등의 정기 및 상시 정보를 공유받는다. 특히 쟁글로부터 제공받는 온라인 정보의 경우, 쟁글의 온체인 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 해석하기 어려운 블록체인 상 기록을 용이하게 볼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향후 쟁글 보고서를 활용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고, 실적과 재무제표 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여 건전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크로스앵글과의 업무 협약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ISMS 인증 획득을 목표로 안전하고 건전한 거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쟁글은 암호화폐 시장을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축된 정보공시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프로젝트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 정보와 공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쟁글의 데이터 공시 기준은 DART(한국), EDGAR(미국)와 같은 증권 규제 기관의 공시 기준에 준거해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했으며, 현재 420개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주요 이력과 공시 정보가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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