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 테크핀 아시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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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 테크핀 아시아 참여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12.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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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엔터프라이즈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한계 극복

[CCTV뉴스=석주원 기자]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의 이정륜 대표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테크핀 아시아(Techfin Asia 2019)’에 참가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정륜 대표는 발표를 통해 자체 개발한 ‘레지스 엔터프라이즈(LEDGIS Enterprise)’ 솔루션으로 기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레지스 엔터프라이즈는 방위사업청, 한국 인터넷 진흥원, 대한민국 국방부 등 정부 및 공공기관 등 여러 파트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방위사업청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방위산업 및 국방부 군수물자 입찰 평가과정 등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정륜 대표는 “현재 정부 및 공공기관,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한 니즈가 크지만, 신규 노드의 빈번한 진입, 대용량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 등 여러 한계점이 있다”며, “레지스 엔터프라이즈는 신규 노드 진입 간편화, 대용량 데이터 저장 및 관리, 망 분리 또는 다중운용 등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한계를 해결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블록체인 업체 체인파트너스가 주최한 이번 테크핀 행사에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를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업체들과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의 대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핀테크 및 테크핀 현황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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