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전환을 도와주는 ‘중소기업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Transformation Project)’를 실시한다.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시대가 다가오며 기업 환경도 모바일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MS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워크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기업들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기업들에겐 PC 이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최신 ‘서피스 프로 3’ 5대, 클라우드 기반으로 항상 최신 버전으로 제공된다. 또 최고의 업무 생산성을 제공하는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전직원 1년 구독 제공, 직원 대상 스마트워크 무료 방문 교육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초기 도입 장벽 혹은 방법을 몰라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ROI 향상, 직원 업무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거나 노후화된 IT 시스템 교체 시기가 된 기업에게도 무료로 최신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 수 15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의 대표 혹은 직원은 12월5일까지 홈페이지(aka.ms/start2015)로 사연을 포함한 신청 양식을 접수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3 곳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 내달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이 되지 않더라도 이 프로젝트에 신청한 모든 중소기업 고객에겐 오피스 365 및 서피스 프로 3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우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는 “스마트워크 환경은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업무가 필수적인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니즈가 높으나 그 동안 초기 투자비용 등의 이유로 망설이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에 스마트워크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스마트워크 환경의 장점과 효과를 체험하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