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 보안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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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 보안장비 기증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2.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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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7천 600만원 상당의 보안장비 기증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CCTV뉴스=최형주 기자] 보안기업 윈스가 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침입방지시스템(IPS)과 방화벽 등 1억 7600만 원 상당의 보안 솔루션실습용 보안장비 11대를 기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폴리텍대학 IoT정보보안과는 3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처음 신설된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졸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하고, 10개월간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IoT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으로 취업시키고 있다.

윈스의 보안장비 기증과 함께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측은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한 인력 양성 및 채용 ▲산학 공동 연구 및 개발 ▲교육훈련 장비 지원 등에 협력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장우영 학장은 “현장에서 활용되는 고가의 장비 기증은 실습 환경 개선에 큰 힘”이라며, “아산폴리텍대학교 하이테크 과정을 수강하는 교육생들의 보안 관련 실무능력도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스펙보다는 실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 정보보안 인재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윈스는 지난 2013년에도 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에 1억 6천만 원 상당의 보안장비를 실습용으로 기증한 바 있다. 윈스 관계자는 폴리텍대학교의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과 기존 기증 장비의 활용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 추가로 보안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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