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IC2019] 퀴즈톡,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대중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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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IC2019] 퀴즈톡,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대중화 이끈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2.0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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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적용해 개인정보 보안성, 보상 배분과 광고 집행의 투명성 제고

[CCTV뉴스=최형주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퀴즈톡 전창섭 대표가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3회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lockchain Industry Innovation Conference, BIIC2019)’를 통해, 자사의 퀴즈톡을 소개하며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대중화에 대해 발표했다.

퀴즈톡은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 DApp, 이하 디앱)'으로, 중앙 서버 없이 네트워크에 정보를 분산하고 저장하는 디앱 특성상, 관리자가 없이 서비스가 운영된다.

퀴즈톡에 대해 발표하는 전창섭 퀴즈톡 대표

전창섭 대표에 따르면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퀴즈를 풀거나 출제하며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큐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퀴즈톡은 유저의 퀴즈 풀이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유형분석∙프로파일링을 통한 타겟광고와 수수료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린다.

유저는 획득한 큐포인트를 퀴즈톡 암호화폐인 큐티콘(QTCON)으로 환전할 수 있고, 큐티콘은 제휴사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퀴즈톡은 개인정보 보호와 콘텐츠 저작권 보호, 스마트 컨트랙트, 투명한 광고 집행 등에서 장점을 가진다.

퀴즈톡은 빅데이터 부분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전창섭 대표는 “유저 개개인의 퀴즈 풀이 정보를 분석해 퀴즈 풀이 성향에 따른 타겟 광고가 가능하다”며, “퀴즈톡의 타겟 광고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퀴즈톡 누적 가입자는 지난 8월 3867명에서 11월 현재 4만 1783명으로 성장세가 가파르고, 최근 퀴즈톡의 프로파일링 기법을 민간에 활용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며 “퀴즈톡은 블록체인이 주는 강력한 개인정보 보안성, 투명한 보상 배분과 광고 집행 등의 이점들을 통해 대중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창섭 대표는 “현재 이더스캔으로 큐티콘을 살펴보면 플랫폼 토큰 홀더가 2700여 명이 있고, 현재까지 발생한 약 9천 회의 토큰 트랜스퍼 기록은 퀴즈톡의 핀테크 효과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며, “오늘 오전 11시 클레이튼 호라이즌에서 퀴즈톡이 은메달을 획득한 기쁜 소식이 있었고, 앞으로도 퀴즈톡은 디앱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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