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폴, 1차적 방어 가능한 물리보안 제품 시큐리티 블라인즈 시큐어(Secur™)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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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폴, 1차적 방어 가능한 물리보안 제품 시큐리티 블라인즈 시큐어(Secur™) 첫 선
  • CCTV뉴스
  • 승인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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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시장을 리드하는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선진화된 영상보안 기술을 소개하고 튼튼한 파트너쉽을 유지해 왔던 ㈜믹스폴(www.mixpole.co.kr, 대표 송제덕)이 영상보안시장뿐 아니라 물리보안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영국계 보안회사 이루마 그룹과 손을 잡고 시큐리티 블라인즈 시큐어(Secur™)를 3월부터 국내에 판매한다고 1월 12일 간담회에서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큐어 제작사인 이루마 그룹의 웨인 머니(Waune Money)회장이 방한해 앞으로의 성장세와 시장규모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믹스폴의 송제덕 대표이사가 나와 제품을 설명했다.

이루마 그룹의 웨인 머니(Waune Money)회장은 "현재 방범 물리 보안의 시장규모는 미국, 영국, 유럽을 합할 경우 85억 달러(한화 약 9.7조원)규모로 매년 5%씩 증가 추세이고, 방호•방폭 보안시장을 포함한 대테러시장의 규모는 대략 550억 달러(한화 약 64조원)수준이다."라고 언급하면서 "경제가 침체될수록 범죄율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최악의 경제침체를 겪으면서 테러의 위험이 확산되고 있어 시장은 꾸준하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시큐어 제품은 블라인드 형태의 방폭•방범 기능이 우수한 물리보안 제품으로, 창문이나 출입문에 설치해 외부적 침입이나 폭발에 방어 할 수 있다. 강화철골로 내구성을 강화 했으며 블라인드 형태로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어 기존의 창살형이나 자바라 방범창 등과는 디자인적으로 차별화 된다. 또한 블라인드 표면의 특수코팅은 빛의 반사를 효과적으로 조절 할 수 있어 실내 밝기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 뿐 아니라 환경을 위해 탄소배출량의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블라인드의 98%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 에너지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경우 고객의 필요에 적합한 제품 디자인과 용도•규격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적인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폭발 방지에 특화된 '익스플로션 시큐어(Explosion Secur™)는 앞서 언급했듯이 TNT 500kg의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방폭 물리제품이다. TNT 500kg의 폭발이면 쉽게 말해 1제곱인치 면적에 초당 1.8톤의 충격이 가해지는 압력이다. 이러한 압력을 블라인드 설치만으로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송제덕 대표이사는 "이제까지의 보안시장은 침입자체를 미연에 방지하기 보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형태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보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이 시큐어로 인해 사고가 일어나도 그에 대한 예방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 흉악범죄 증가 등의 이유로 보안시장에 대한 관심은 현재 B2B 시장을 넘어 B2C 시장까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물리보안 분야에서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루마그룹은 영국 내에서 국영철도, 런던 시티대학 및 각 지역 경찰서, 미쉐린, 소니와 같은 제조 업체들에 설치를 했으며, 이들 회사는 설치후 최고급 레벨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또한, 치안관련 공공부문의 고객을 포함한 고객 만족도 조사 98.6%로 평가 받았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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