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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IC2019] IBM, "블록체인 변곡점에 다다른 2020, 기회의 문 넓어져"

선연수 기자l승인2019.12.04 05:54:30l수정2019.12.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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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선연수 기자] 오늘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3회 블록체인 컨퍼런스 ‘BIIC 2019(Blockchain Industry Innovation Conference)’가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 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블록체인 부문 필립 에네스(Phillip Enness) 총책임자가 기조 연설에 나서 2020년 블록체인의 현주소, 그리고 해결과제와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블록체인 부문 필립 에네스(Phillip Enness) 총책임자

 

필립 에네스 총책임자는 CCAF의 블록체인 실환경 적용 현황 자료를 소개하며, 2017년에는 많지 않아 보였지만, 2018년 급 성장을 이루고 이 상승세가 올해까지 이어지는 것을 볼 때 블록체인의 실 적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개발된 기술이 실 적용되기까지는 25개월, 즉 2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규제, 불투명한 사용사례, 명확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의 기술 복잡성, 또한 거버넌스 모델도 복잡한 등 다양한 걸림돌이 존재한다. 필립 에네스 총책임자는 "그래서 블록체인은 팀 스포츠라고 불리는 것이다. 기업들의 상호 경쟁을 통한 긴장감을 유지함과 함께 기회를 잘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CCAF에 의하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목적의 72%가 비용 저감, 그리고 수익 창출은 6%에 그친다. 그러나 최근 시장은 이 수익 창출에 점점 목적을 두기 시작했다고 필립 에네스 총책임자는 말한다. 특히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적용 사례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뱅킹과 금융의 경우 상당히 성숙된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도 다크호스로 주의 깊게 보고 있다.

필립 에네스 총책임자는 "DLT 시스템의 가치는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다. 즉, 서로 간의 상호 운용성, 상호 연결성이 중요하며 이를 잘 구축해야 한다. 특히, IoT나 양자 컴퓨팅과 같은 차세대 유망 기술과 접목해 블록체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주요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여전히 규제는 피할 수 없는 최대의 벽이다. 필립 에네스 총책임자는 "지금이 바로 변곡점이다. 2000년 대에 인터넷 기술에 닷컴 버블이 있었고, 당시 인터넷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대폭 꺾이게 됐다. 이와 동시에 시장으로의 기회의 문은 더 넓어진 것이다. 현재 이 시기는 블록체인 또한 마찬가지로 더 많은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 단계"라고 설명했다.

#BIIC2019#BIIC#블록체인#IBM#DLT#CCAF#IoT#네트워크

선연수 기자  sunys@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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