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AI와 빅데이터로 광고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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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AI와 빅데이터로 광고사업 확대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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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업무 협력

[CCTV뉴스=최형주 기자] 줌인터넷이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사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광고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줌인터넷은 지난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줌닷컴을 운영해 오며 2천 대 이상의 서버에 500TB 규모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에 특화된 빅데이터 기술과 마케팅 플랫폼을 가진 종합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사다.

앞으로 양사는 AI 기술 개발 협력과 빅데이터 플랫폼 노하우를 공유를 통해 ▲축적해온 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분류를 통한 타겟팅 ▲개인화 콘텐츠 추천 등을 통한 광고 효율 향상 ▲기존 광고 사업의 규모적 확장 ▲신규 광고 플랫폼 론칭 등 광고사업 확대에 나선다.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는 “이번 아이지에이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머신러닝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활용한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인 광고사업이 크게 확대돼, 광고 사업의 외형적 확대와 함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을 넘어 PC 웹 분야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아우를 수 있게 됐고, 광고 플랫폼 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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