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부터 내년 7월 15일까지 '커넥티드 라이프' 주제로 운영
[CCTV뉴스=최형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28일부터 국토발전전시관(중구 정동 정동길 18)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기획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Smart Life in a Smart City) -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를 주제로 내년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공간·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체험 ▲다양한 시민을 배려하는 '포용적 스마트시티' 구현 ▲초연결 기반의 '맞춤형 초지능 스마트시티' 모델 경험 ▲국토교통 7대(수소경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제로에너지건축, 데이터경제) 혁신기술 기반의 '도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달로 도시민 생활과 국토관리 방식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이 신기술과 결합돼 스마트시티가 조성되는 과정을 국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시를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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