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네트워크 구축…선진 글로벌 대학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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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네트워크 구축…선진 글로벌 대학 목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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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이하 아루바)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유선과 분리된 독자적인 무선망을 구축해 학생 및 교직원이 원활하고 쾌적한 와이파이(WiFi)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인터랙티브 강의와 기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진 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아루바 7200’ 콘트롤러와 AP로 무선랜 인프라를 구성했고 아루바 스위치 ‘S3500’과 ‘S2500’을 사용해 무선망 백본 스위치와 액세스 POE 스위치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러한 무선 장비의 통합관리 및 네트워크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루바 ‘에어웨이브(Airwave)’가 도입됐다.

2014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위로 선정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으로 6개의 단과대학과 7개의 대학원에 약 1만5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인터랙티브 강의와 기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진 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캠퍼스 내 40여개 건물에 국내 한 통신사업자의 핫스팟 서비스를 무선 네트워크로 사용했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이 원하는 레벨의 서비스 지원이 불가능했으며 기본적인 무선서비스도 한계가 있었다.

또한 학교 내 정보전산원이 무선망에 대한 통제권이 없어 이에 따른 네트워크 관리의 어려움, 단말 및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정보 파악 부재와 더불어 정보전산원 담당자 및 통신사업자 간에 긴밀한 협업이 어려웠기 때문에 무선 네트워크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루바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무선 보안을 바탕으로 손쉬운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무선망을 구축했다. 유선과 분리돼 독립적인 무선망이 구축된 네트워크 시스템은 그 독립적인 구성으로 인해 무선 트래픽이 유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바이러스 및 장애 발생시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무선 개별 단말기 트래픽의 이동경로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무선 자원의 사용 현황을 통계적 방법론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른 미래 예측으로 장비와 자원의 표준화 및 재배치를 도모하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아루바의 설명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와 같은 망 분리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이전과 다른 쾌적하고 원활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 것.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현재 모든 모바일 기기가 원활하게 무선 접속 할 수 있는 애니원, 애니타임, 애니웨어, 애니디바이스(Anyone, Anytime, Anywhere, AnyDevice) 환경이 마련돼 모바일을 통한 멀티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대학교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향후 무선랜 접속시 제공되는 기능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수업자료, 공지사항을 비롯한 대학 내 포털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로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월을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또한 무선랜을 이용한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 기능을 통해 학내 모든 장소에서 자동안내 서비스 및 모바일 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전산원 팀장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급속도로 늘어난 최근 IT 시대에서 와이파이 성능은 개인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돼 있어 이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우리 대학교는 쾌적한 무선환경을 위해 아루바 무선전용백본 및 스위치를 도입해 유·무선 네트워크를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루바의 검증 받은 솔루션과 전문성 있는 컨설팅 덕분이었고 이를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선도대학교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교는 향후 더욱 혁신적인 교육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대를 앞선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루바와 함께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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