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건한 기자]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자체 코인 젠서(XSR)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 지난 4월 론칭 이후 벌써 여섯 번째 거래소 상장이다. 젠서는 지난 7개월 동안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빗썸 글로벌, 디지털 파이넥스, 비트소닉에 지속적인 상장을 이어온 바 있다.

젠서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500만 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 24시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젠서의 일 거래금액 기여도에 따라 젠서를 차등 지급한다. 기간 내 누적 거래 금액 상위 1~3위에게는 추가 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6일 입금 주소 오픈부터 26일 상장 오픈까지는 젠서를 특정 순서에 외부 입금한 회원에게도 각각 젠서를 지급하는 입금 에어드랍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에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젠서(XSR)는 11월 26일 오후 중 빗썸에 리스팅돼 즉시 거래할 수 있다. 

젠서는 IoT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되어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건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