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오픈스택 재단 기업 스폰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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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오픈스택 재단 기업 스폰서로 참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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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가 오픈스택 재단의 기업 스폰서로 참여,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을 위한 자사의 지원과 기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 코드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플랫폼 향상 등을 통해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해 ▲파이썬 자동화 툴킷(Python Automation Toolkit)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OpenStack Cinder Driver) 2종의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스토리지 성능, 기능 및 운영 단순성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퓨리티 운영 환경(Purity Operating Environment)과 통합시켜 준다.

또한 파이썬 자동화 툴킷은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해 자사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의 혁신적인 자동화를 더욱 향상시킨다. 이 기능은 스냅 샷 정책의 자동화, 복제, IO 통계 및 용량 관리 등 오픈스택 신더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를 넘어선 더욱 향상된 스토리지 워크플로우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와 파이썬 자동화 툴킷 모두 해당 명령과 정보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는 퓨리티 운영 환경의 포괄적인 RESTful API를 활용한다. 또한 고성능의 프로덕션-레디(production-ready)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 관리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풍부한 자동화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해 플래시어레이가 오픈스택과 보다 긴밀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 스태머스 451 리서치(451 Research) 수석 애널리스트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픈스택에 대한 관심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스트럭처 제품에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지원은 중요한 때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됐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통해 단순히 최소 기능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복잡성을 완화하며 구축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플래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우수한 성능과 확장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 오픈스택 및 파이썬 확장과의 통합으로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을 위해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 쉬운 맞춤화와 기능 확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상에서 스토리지 단순화를 재정의하고 간결하고 고도로 최적화된 스토리지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비전을 발전시키고 있다.

맷 킥스밀러 퓨어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오픈스택은 이 시대의 가장 활기차고 중요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중 하나이며 서비스 제공자들과 기업, 그리고 그 밖의 조직의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생성 및 관리를 위해 사실상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의 기업 스폰서 및 협력자로서 오픈스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식화하게 돼 매우 기쁘며 플랫폼의 발전과 도입에 기여하고 있는 오픈스택 개발자와 기술 혁신자들의 번창하는 커뮤니티에 하루 빨리 합류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가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솔루션은 ▲퓨리티 운영 환경을 위한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 ▲향상된 스토리지 워크플로우를 위한 파이썬 자동화 툴킷이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위한 확장 가능한 개방형 운영 환경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지원하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을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신더는 오픈스택에서 블록 기반의 스토리지를 관리하는 인프라다. 퓨리티 운영 환경을 위한 퓨어스토리지 신더 드라이버는 오픈스택 주노(OpenStack Juno) 볼륨 명령을 지원하면서 개발자 운영을 돕는 매우 민첩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정교한 REST API를 통해 오픈스택 기반의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와 직접 통합시킨다.

또한 이 드라이버는 구축, 설치, 구성 및 문제 해결을 단순화하기 위해 추가 비용 없이 모든 플래시어레이와 함께 제공되며 완벽하게 문서화됐다.

대중적인 오픈소스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은 확장된 스토리지 자동화를 위해 퓨리티 REST API를 통한 간단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파이썬 자동화 툴킷은 퓨어스토리지의 새로운 신더 드라이버와 함께 사용할 경우 신더의 기능을 확장시키며 혁신적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플래시어레이 고객은 오픈스택 구축시 툴킷을 이용해 손쉽게 새로운 파이썬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모니터링, 용량 및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 및 파이썬 자동화 툴킷은 지금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퓨리티3.4 및 이후 버전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퓨리티 운영 환경의 REST API에 대한 정보는 모든 플래시어레이에 포함돼 있다.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와 파이썬 자동화 툴킷 무료 다운로드 및 퓨어스토리지 오픈스택 스폰서십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community.purestorag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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