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공급업체 DDN코리아 (www.ddn.com, 대표 정민영)는 오브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 'WOS (Web Object Scaler) 2.0' 시스템을 출시한다. 대용량 데이터 캡처, 배포, 프로세싱 및 아카이빙을 위해 설계된 WOS는 아마존 S3보다 70%, EMC 아트모스(Atmos)보다 100배 더 빠른 확장형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여기에 첨단의 액세스와 데이터 보호기능을 더했다.

WOS 2.0은 지리적으로 분산된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STaaS (Storage as a service provider) 공급업체와 리치 컨텐츠 기업 등에 간편한 확장성, 강력한 관리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폭증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해준다.

DDN의 아룬 바이샴파얀(Arun Vaishampayan)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천, 수백, 수억 개의 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수집, 저장, 처리, 원격복제하려는 기업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DDN의 WOS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시에 빅데이터가 유발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과 정부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DDN코리아 정민영 대표는 "DDN은 빅데이터가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고 소개하고, "WOS는 적은 투자비용으로 최신의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