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코사인 2014’에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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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코사인 2014’에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대거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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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가 ‘제22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코사인(KOSIGN) 2014)’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사이지니 및 영상관제 솔루션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코사인 2014는 지난 5일 시작돼 오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에이텐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구축에 특화된 ‘VS1818T·VE814’를 비롯해 밴크리스트 매트릭스 스위치 ‘VM5808H’와 신제품 디지털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 DVI 화면 분배기 ‘CM1164’, HDMI 무선연장기 ‘VE829’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히 HDMI 무선 연장 솔루션 VE829의 시현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해 디지털 영상 솔루션의 실질적이고 직관적인 활용 예를 제시하여 관련 업계 및 관람객들에게 디지털사이지니의 현재와 미래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업계 전문가는 평했다.

에이텐의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에 특화된 VS1818T는 HDBaseT 연장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 하나의 캣(Cat) 5e 케이블만으로 전송기와 수신기가 견고하게 연결되며 이를 통해 울트라 HD 4K x 2K와 1080p 풀 HD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최대 100m 내에서 다채널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전송 및 분배할 수 있다.

▲ 코사인 2014에 전시중인 에이텐코리아 부스 이미지.

밴크리스트 연장 솔루션인 VE814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덕분에 옥외광고 같은 공공부문 디스플레이부터 규모가 큰 전문 스튜디오와 기업은 물론, 소규모 오피스 환경 및 가정까지 폭넓게 도입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에이텐은 또 신제품 디지털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을 이 자리에서 선보였다. VM1600은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원하는 화면을 전환할 수 있고 전면의 버튼을 통해 모니터·디스플레이·프로젝터·스피커 등 직접 경로를 지정할 수 있어 활용의 장점이 배가되는 제품이다.

아울러 다른 모니터에서도 최상의 해상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EDID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역시 제공한다.

또 에이텐의 I/O보드와 핫스왑 방식으로 편리하게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자동신호전환기능을 제공해 DVI와 HDMI 등의 다양한 조합도 가능해 시스템의 구축과 활용측면에서 최상의 효용성을 제공한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8X8 HDMI 매트릭스 스케일러 스위치 ‘VM5808H’를 앞세워 초고속 고화질 멀티미디어 출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기업 내 미팅룸, 디지털사이니지, 교통 및 CCTV 관제센터, 방송국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여 기업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M5808H는 간편한 조작을 통해 8개의 HDMI 비디오 소스를 8대의 HDMI 디스플레이에 전송해주는 제품으로 EDID 독자 기술과 스케일링 기능으로 약 0초에 가까운 초고속 전환 속도를 구현한 효과적인 스위치다.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교통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에 최적이며 여러 디스플레이로 콘텐츠 출력이 필요한 기업 내 유비쿼터스 환경 실현에도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텐의 부스는 코엑스 홀B G005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텐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을 상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소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기술을 좀더 쉽고 가깝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코사인 2014를 통해 선보인 디지털사이니지 및 영상관제 솔루션은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의 영상처리 노하우가 집약된 솔루션으로 영상과 음향의 연장과 분배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며 “에이텐 솔루션은 가정부터 기업, 공공부문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강력한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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