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구글과 협력…‘클라우드 인터커넥트’ 위한 예측 가능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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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구글과 협력…‘클라우드 인터커넥트’ 위한 예측 가능 방법 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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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커뮤니케이션즈(이하 타타)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인증 서비스 파트너(Google Cloud Platform Authorized Services Partner)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 조항에 따라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인 구글 클라우드 인터커넥트(Google Cloud Interconnect)는 업체들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전용의 결정적인 루트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구현 서비스(cloud enablement service)인 타타의 IZO 퍼블릭(IZO Public)과 연결될 예정이다.

IZO 퍼블릭 클라우드 구현 서비스를 통해 타타와 구글은 업체들에게 단순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연결 및 공공 인터넷에서 그들의 클라우드 구축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업의 최종 사용자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성능과 접근 및 용량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IZO 퍼블릭 클라우드 구현 서비스는 시장 판도를 바꿀 타타의 강화된 혼합형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IZO 네트워크 플랫폼(IZO network platform for enhanced hybrid cloud enablement)의 일부다.

지난주에 출시된 플랫폼은 공공 인터넷망에서 독자적인 엔지니어링을 거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연결 및 상호접속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예측 가능한 라우팅을 구현하며 이는 타타의 선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는다.

현재 전세계 인터넷 라우팅의 24% 이상이 타타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타타는 5개 대륙에서 라우팅 기준 상위 5위권에 속한 유일한 티어-1(Tier-1) 공급업체다.

줄리 우즈 모스 타타커뮤니케이션즈 차세대 비즈니스 CEO는 “IZO 퍼블릭 서비스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인증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됨으로써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WAN 및 클라우드 구현 플랫폼인 IZO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글과 협력을 통해 우리는 업체들이 클라우드 접속을 위해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업체들에게 알맞은 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ZO 퍼블릭 클라우 구현 서비스에 접속하는 구글 클라우드 인터커넥트와 더불어 타타는 IZO 플랫폼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세계 GDP(국내총샌산) 85%를 차지하는 국가들을 커버하는 20개 이상의 서비스 제공업자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및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을 포함한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3곳과 전세계 5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IZO 네트워크는 현존하는 가장 포괄적인 클라우드 구현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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