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셈, ‘사물인터넷 전시회’ 참가…‘내가본’으로 홈보안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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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셈, ‘사물인터넷 전시회’ 참가…‘내가본’으로 홈보안 시장 본격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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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테라셈(www.terrasem.com)이 5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사물인터넷 전시회’에 참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스코, SK, KT 등 국내 1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에서는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과 표준 등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사물인터넷(IoT)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텔라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가본 안심CCTV’를 기반으로 국내 홈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테라셈의 내가본은 홈 네트워크CCTV 시장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양방향 소통, 모션감지, 클라우드 기능 등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기에 해당한다. 내가본은 이미지센서 패키징과 카메라 모듈을 생산해본 테라셈의 다년간의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 텔라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가본 안심CCTV’를 기반으로 국내 홈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맞벌이 부부나 가정주부의 최대 고민거리인 홈보안, 베이비케어, 반려견 관리 등을 보안이나 통신 업체의 부담되는 월 관리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내가본 CCTV를 등록하고 접속하면 되는 아주 쉬운 설치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내가본은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모바일 렌즈를 장착해 HD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확인 할 수 있고 자체 SD메모리에 차곡차곡 저장할 수 있다. 영상은 SD메모리 저장과 동시에 듀얼 와이파이 모듈을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한다.

여기에 마이크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사랑스런 내 아이와 원격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홍지욱 테라셈 마케팅팀 팀장은 “내가본의 IoT 기술들의 시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 홈 네트워크 CCTV 시장의 가능성과 내가본의 특장점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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