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엔스케일드 인수…향상된 재해복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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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엔스케일드 인수…향상된 재해복구 솔루션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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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가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엔스케일드(nScaled)의 인수를 발표했다.

로컬 및 원격 사이트에 대한 데이터 가상화 및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스케일드는 시장조사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에 의해 선도적인 DRaaS(Disaster Recovery-as-a-Service, 서비스로서의 재해 복구)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엔스케일드의 기존 주력 제품에는 재해 발생시 모니터링 및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상에 백업된 시스템 및 서버의 신속한 복구 서비스, 지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서버 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 엔스케일드의 기존 주력 제품에는 재해 발생시 모니터링 및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상에 백업된 시스템 및 서버의 신속한 복구 서비스, 지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서버 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엔스케일드의 인수를 통해 자사 재해복구 솔루션 BaaS(Backup-as-a-Service)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와 재해 발생시 클라우드상에서 시스템 복구가 가능해져 전세계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aaS를 사용하는 고객은 예상하지 못한 재해 발생에 대비해 클라우드 상에 시스템 및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으며 재해 발생 시에도 시스템을 신속하게 복원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는 올 초부터 애니데이터 기술(AnyData Technology) 기반의 IT 인프라 통합적인 시각에서 기업 내·외부에서 PC 및 모바일을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및 보호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가 온라인 백업 서비스와 데이터 스토리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백업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르게이 빌로소프 아크로니스 CEO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기업의 데이터 의존도가 심화됨에 따라 재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엔스케일드 인수를 통해 향상된 아크로니스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세계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이 보다 안정적인 재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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