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5’로 오픈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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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5’로 오픈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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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이 강력한 시스템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5(Red Hat Cloud Infrastructure Version 5)’를 발표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가상화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새롭게 레드햇 새틀라이트(Red Hat Satellite)의 시스템 관리 기능을 탑재해 가상화 및 오픈스택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전통적인 가상화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종의 플랫폼을 관리하는 능력과 정책은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원활히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센터 가상화와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구축 및 관리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장성이 뛰어난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인프라를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가상화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새롭게 레드햇 새틀라이트(Red Hat Satellite)의 시스템 관리 기능을 탑재해 가상화 및 오픈스택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5는 ▲레드햇 클라우드폼즈(Red Hat CloudForms) ▲레드햇 새틀라이트(Red Hat Satellite)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Enterprise Linux OpenStack Platform)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등 4가지 컴포넌트 기술로 구성되며 단일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이종의 가상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과 관리기능을 제공하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가상화 환경은 물론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레드햇 새틀라이트는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하는 모든 컴포넌트의 생명주기 관리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물리, 가상, 클라우드 환경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오픈스택 프로젝트를 통합한 IaaS 솔루션으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유연한 기업용 오픈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민첩하고 안전한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눅스와 윈도 워크로드를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센터 가상화 제품이다.

다양한 컴포넌트를 통합해 단일 솔루션 형태로 제공되는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오픈스택을 더욱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에서 셀프서비스 포털(self-service portals),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차지백(chargeback) 및 서비스 미터링(metering)을 제공한다.

또한 레드햇 새틀라이트는 디스커버리(discovery), 시스템 자동 복구(drift remediation),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게스트 프로비저닝 등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프로비저닝과 생명주기를 관리한다.

한편 지난 9월 레드햇이 발표한 레드햇 새틀라이트6은 하나로 레드햇 시스템의 생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단일한 관리 콘솔로 시스템 개발, 구축, 운영, 폐기에 필요한 툴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이다. 또 레드햇은 올해 초 레드햇 클라우드폼즈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확장해 오픈스택(OpenStack),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아마존 웹 서비스, MS시스템 센터 버추얼 머신 매니저, VM웨어 등 다양한 호스팅 환경에서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 기능을 추가 하는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조 피츠제랄드 레드햇 클라우드 관리 담당 부사장겸 총괄 책임자는 “오늘날 IT 부서가 직면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기업들은 각자의 상황과 계획에 맞게 클라우드를 구축하고자 하고 있고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이라며 “레드햇 새틀라이트를 새롭게 추가해 물리, 가상, 클라우드 시스템을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생명주기와 구성 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번 발표로 가장 포괄적인 기업용 프리미엄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으로서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19일 개리 첸(Gary Chen) IDC 연구 매니저와 제임스 라보키(James Labocki)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술 제품 매니저가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를 주제로 웹캐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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