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올해의 회원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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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올해의 회원 3인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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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개최된 제6회 오프라인 미팅 통해 FIDO 활성화 공로 인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이 7일 BC카드 을지로 신사옥에서 비공개로 개최된 제6회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2019년 올해의 회원(2019 Member of the Year)’ 3인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회원은 신준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팀장, 김동호 삼성SDS 프로, 신기은 LINE 매니저다.

신준호 팀장은 FIDO 한국워킹그룹 시험인증 및 공공정책 분과 공동리더를 맡고 있고, FIDO 얼라이언스가 보안 및 생체인증 공인 시험인증 연구소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자리잡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된 FIDO 얼라이언스 서울 총회에서 ‘공공분야에서의 FIDO 프로토콜 접목’을 주제로 발표를 실시해 한국의 FIDO 솔루션 기업들이 해외에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기여했다.

(좌측부터)LINE 신기은 매니저, 삼성SDS 김동호 프로, 원상헌 FIDO 한국워킹그룹 공동의장, TTA 신준호 팀장 (사진: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김동호 프로와 신기은 매니저는 FIDO 한국워킹그룹 기술 분과 공동리더를 맡고 있으며, FIDO 얼라이언스 내 다양한 기술관련 제안 및 수정 활동은 물론 올해 개최된 FIDO 해커톤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또한 김동호 프로는 9월 총회에서 화재와 같은 천재지변 상황에서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도 FIDO UAF가 적용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시했고, LINE 신기은 매니저는 FIDO2 스펙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원상헌 한국워킹그룹 공동의장은 “회원사분들의 협업과 노력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인증 프로토콜인 FIDO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었다”며 “FIDO2 프로토콜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플랫폼 제공자 참여가 완성될 2020년에는 온라인 서비스 사용자들이 FIDO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비공개 오프라인 미팅에는 올해의 회원 시상식 외 ▲중국 생체인증 기반 결제 시장 트렌드 ▲미래 신용카드 결제 보안 로드맵 & 전략 ▲FIDO 교육 사례 공유 ▲9월 서울 세미나, 총회 결과 리뷰 ▲2020년 활동계획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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