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여러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지난 주 한국디지털융합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휴먼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교육센터는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관점에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을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전문직업훈련기관이다. 천안에 본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와 수원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휴먼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맞춤 특강과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교육 이벤트 등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휴먼교육센터는 교육생들에게 현장 실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네트워크관리사,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등의 자격 취득을 권장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공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1997년 설립되어 20여 년간 정보통신 분야에서 국내 자격증의 국제 공인화, 공인자격ㆍ민간자격 검정운영 등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군에 속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드론, 보안 등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자격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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