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 컨퍼런스 개최해 '실용주의 인공지능 기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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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 컨퍼런스 개최해 '실용주의 인공지능 기술' 논의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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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줌인터넷, 삼성전자, LG, 마이크로소프트, SKT, 스캐터랩 등 세션 발표 실시

[CCTV뉴스=최형주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인공지능 기술 컨퍼런스 ‘AI PLUS 2019’를 개최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중 딥러닝은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는 시간이 걸리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아닌 현재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실용주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PLUS 2019’의 세션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을 통해 일상을 한 층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실시된 발표 세션에서는 이스트소프트와 줌인터넷,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SKT, 스캐터랩의 AI 분야 전문 연구원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스트소프트와 줌인터넷 AI 연구소 연구원의 합동 발표에서는 딥러닝과 머신비전 기술을 유통, 보안, 쇼핑, 검색 사업에 실제 적용한 사례를 토대로 ‘실용주의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했다.

 

LG사이언스파크 임우형 연구원은 ‘최신 AI 기반 예측 알고리즘 동향과 사례’를, 현대자동차 박상길 연구원은 ‘자동차에서의 AI 적용’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 한석진 연구원은 ‘클라우드를 이용한 ML 프로젝트 생산성 강화 방안’을, 스캐터랩 김종윤 CEO는 ‘일상적인 대화를 잘하는 AI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SKT 신정호 연구원이 ‘AI Product 개발 문화’를, 삼성전자 이진원 연구원은 ‘On-device AI를 위한 모델 경량화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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