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세전이익 13% 상승 견고한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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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세전이익 13% 상승 견고한 성장세 유지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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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솔루션·서비스 기업 BT가 회계연도 2014년 2분기(9월30일 마감)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와 관련해 개빈 패터슨(Gavin Patterson) BT 그룹 CEO는 “이번 회계연도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전이익이 13% 증가했으며, 비용을 절감하고 에비타(EBITDA)의 성장으로 시장 성장 기대치를 넘는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BT 스포츠의 프리미어 리그 시청률이 평균 45%가 오르며 컨슈머 사업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터슨 BT 그룹 CEO는 이어 “광대역 네트워크 또한 지난 분기 2000만에서 2100만 이상의 지점으로 확대됐다. 시장 전반에서 광대역이 제공하는 빠른 속도를 원하는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오픈리치(Openreach) 사업부에서 500명의 엔지니어를 추가 고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T는 기업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더불어 계속해서 고객 서비스 향상 및 투자 효과 창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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