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일코인(ILCoin)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테스트 환경에서 블록 크기 5GB로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오는 11월 RIFT 프로토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RIFT 기술은 블록체인 공간 확장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코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확장성 문제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겪고 있는 보안 문제를 포함하여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코인 프로젝트는 이미 ILC암호화폐, 멀티 플랫폼 지갑과 트랜잭션 익스플로어(transactions explorer) 작업 생태계를 갖추었으며, 올해 초 일코인은 51% 네트워크 공격을 보호 할 수 있는 3노드 방어 시스템인 C2P(Command Chain Protocol)를 출시하기도 했다.
일코인은 C2P로 블록체인 스페이스의 보안을 진화시킬 뿐만 아니라 확장성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 크기 제한이 1-2MB로 느린 거래로 확장성 문제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일코인은 이 문제를 통해 현재 2개의 레이어와 온체인 스케일링 (on-chain scaling) 솔루션인 RIFT 프로토콜을 연구하고 있다.
RIFT의 표준 마이너블 블럭과 미니블럭 2개의 레이어로 서로 분리되어 동기화되어 두 레벨 간에 동기화 기능이 가능하며, 다른 온체인 확장 솔루션 보다 훨씬 더 빠르며, 모든 유형의 대용량 파일을 블록체인 위에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RIFT의 혁신적인 구조는 대규모 확장 기능을 위한 프로토콜을 가능하게 하며 최근 총 거래량, 블록시간 생성 및 미니 블록수에 따라 테스트 환경에서 5GB 블록 크기 한계에 도달하는데 성공 했다고 전했다.
일코인은 11월 하순에 RIFT 프로토콜을 출시할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게 될 수 있는 공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