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연합 재가방문 보건의료봉사 정책제안 선보여...
[CCTV뉴스=박지윤 기자] 보건의료계열 대학생연합 비영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단(회장 이상민)이 지난달 21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제4회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연합 재가방문 자원봉사 정책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의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사)청년과미래 및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총 30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의료봉사단은 ‘보건의료계 대학생 청년 주도 민·관협력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활성화 및 노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한 주제로 보건의료정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영(중앙대 간호학과 3학년) 용산지부 대표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료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더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활성화와 노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였다”라며 “저희처럼 의료계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그늘진 곳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단이 더 많이 생겨나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청년의 날,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의견을 접수하여 기존 정책의 개선방안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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