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의 예상을 뒤엎은 흥행을 통해 5G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전환하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 변동이 생겼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의 두터운 마니아층과 5G 불안정화, 비싼 요금제 등 5G 서비스에 불만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초반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카페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11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은 지난해 진행했던 아이폰XS, XR 시리즈보다 약 3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아이폰11 시리즈뿐만 아니라 기존에 출시된 LTE 모델들도 재조명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국대폰은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로 지난 24일 아이폰11 시리즈 사전예약 마감 이후 전작 모델들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R은 할부원금 50만 원대까지 내려가 출고가 기준 반값 이상의 할인율을 보였으며 아이폰XS는 할부원금 90만 원으로 24개월 약정 기준 한 달에 8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 아이폰X는 할부원금 40만 원대에 판매하여 단종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폰7, 플러스는 일찍이 공짜폰으로 전환되어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 특가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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