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크체인, 보안성과 확장성 위한 ‘보손 컨센서스’ 관련 기술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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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체인, 보안성과 확장성 위한 ‘보손 컨센서스’ 관련 기술백서 공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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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이 최근 기존 블록체인의 보안성과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보손(Boson) 컨센서스’를 소개하는 기술백서를 공개했다.

쿼크체인이 이번에 발표한 이 기술백서는 보안성을 유지하며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블록체인 샤딩 컨센서스 알고리즘인 ‘보손 컨센서스’ 알고리즘에 대해 기술적으로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보손 컨센서스가 어떤 기술로 블록체인 기능을 향상시키고 샤드 및 크로스 샤드 트랜잭션을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샤딩의 취약점으로 여겨지는 보안성 문제를 해결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손 컨센서스를 처음으로 적용한 쿼크체인에 대한 소개와 그 기술적 성과도 소개한다.

샤딩은 쿼크체인의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장 큰 과제인 보안과 탈중앙을 유지하면서도 확장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론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ETH 2.0역시 이 샤딩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쿼크체인은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샤딩을 개발했던 치조우 대표가 설립한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로, 지난 4월 메인넷 출시 이후 7월 토큰 스왑을 시작하는 등 지속해서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기술력으로 다수의 학계 및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첫 상장을 바이낸스에 하기도 했다. 지난해 55,000 TPS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지난 9월에는 스마트컨트랙트 적용을 통해 DApp을 기술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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