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한국투자증권에 모바일 OTP,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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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한국투자증권에 모바일 OTP,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 체결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0.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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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세이프박스 기술 기반으로 인증서와 OTP의 암호와 키, 알고리즘 유출 원천 방지

[CCTV뉴스=최형주 기자] 보안기업 아톤이 한국투자증권에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아톤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 ‘eFriend Smart’와 ‘한국투자주식’에 아톤의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를 공급∙적용한다. 사설인증서는 고객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추가 인증 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사용해 별도의 실물 보안매체 없이 안전한 금융 거래가 가능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톤의 인증서와 OTP에 탑재된 ‘엠세이프박스(mSafeBox)’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엘리먼트(Secure Element)로, 스마트폰 내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함으로써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단말기별 사용 제약을 해소하고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기 변경 또는 OS 버전 업그레이드 시 실시간 대응 및 지원 가능하며, 고객은 바이오 인증, 6자리 비밀번호 등 간편한 절차만으로 금융 거래를 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한편 아톤은 이번 계약 외에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포스증권, SBI 저축은행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소프트웨어형 보안매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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