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량 급증, 주목되는 가성비 브랜드 샤오미 레드미 에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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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량 급증, 주목되는 가성비 브랜드 샤오미 레드미 에어닷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10.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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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거리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닐슨코리아에서 한국인의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2018 버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가생활로 영화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매월 꾸준하게 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가격 비교업체 다나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에 대비해 6월 무선 이어폰이 2배 이상 판매되었다는 통계가 나왔는데, 유선의 경우 단선 위험이 있고 꺼낼 때마다 꼬인 줄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최신 스마트폰인 경우 유선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면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도는 나날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각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브랜드 샤오미 역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Redmi AirDots을 10월 출시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양쪽 이어폰 중 한쪽 다기능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Siri, 구글 어시스던트, 빅스비 등 음성비서를 호출할 수 있고, 추가로 휴대폰 찾기, 네비게이션, 사진 찍기 등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샤오미의 Redmi AirDots은 커널형으로 작은 소리로도 깔끔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소리도 거의 새어 나가지 점이 인기 비결이다.

고가의 브랜드 제품 못지않은 기능과 음질인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가격대로 출시되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용자가 처음 사용하기에도 부담되지 않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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