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HD급 블랙박스 대비 2배 선명한 영상 기록 가능
상태바
일반 HD급 블랙박스 대비 2배 선명한 영상 기록 가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2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엠엔소프트 ∥ 소프트맨 R801DL

현대엠엔소프트가 초고화질 풀(Full) HD의 최고급 영상 화질을 구현하는 2채널 3.5인치(8.9cm) LCD형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소프트맨 R801DL’을 출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R801DL의 전방 카메라에 적용된 풀HD 화질(1920×1080)은 일반 HD급 화질의 2배, VGA급 화질의 6배 선명한 고화질을 구현한 것으로 주간에 강한 햇빛이 자동차 위에 비추거나 자동차 번호판에 직접 반사되는 조건에서도 자동차의 번호판을 선명하게 식별하고 야간 주행시 어두운 도로상황에서도 보다 밝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소프트맨 R801DL은 풀HD 전방 카메라와 더불어 후방 카메라에도 HD급 화질(1280×720)을 적용했다. 전방 풀HD급 카메라와 후방 HD급 카메라는 녹화시 전방과 후방 각각 초당 20프레임 연속촬영으로 차량의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영상을 담아낸다.

▲ 소프트맨 R801DL은 풀HD 전방 카메라와 더불어 후방 카메라에도 HD급 화질(1280×720)을 적용했다.

또한 풀HD급 블랙박스가 구현할 수 있는 최대 화각인 전방 137도와 후방 110도의 넓은 시야각을 적용해 차량 전면뿐 아니라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시야 밖 측면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해 준다.

소프트맨 R801DL은 3.5인치 대형 터치패널 방식 고급형 광시야각(IPS) LCD를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현장의 생생한 실시간 정보를 LCD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블랙박스 LCD 화면은 운전좌석에서 확인하기 어렵지만 고급형 IPS LCD 적용으로 자동차 정중앙에 설치된 블랙박스 LCD를 통해 운전자는 어느 각도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LCD 화면은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메뉴 구성으로 영상 모드 등의 필요한 기능을 원터치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여성 등 초보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프트맨 R801DL은 다양하고 스마트한 녹화 방식을 지원한다. 가장 기본적인 주행중 상시 녹화 기능은 주행 상황에 대해 1분 단위로 녹화파일을 자동 생성하고 메모리 용량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녹화 파일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해 녹화를 이어간다.

만약 주행중 사고 발생으로 블랙박스 내에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행중 충격 녹화 기능이 작동돼 충격 발생 전 10초간의 영상과 발생후 10초간의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메모리 내 이벤트 폴더에 자동 저장한다. 또한 차량 운행 종료후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 녹화 상태로 전환되는 주차모드 자동전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소프트맨 R801DL은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으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 했고 ‘고온 차단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과 같이 차량 내부가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영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메모리카드 포맷 사전 알림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블랙박스 상태 및 오동작시 음성 안내 기능, 차량 충격시 영상파일 별도 저장 기능 등을 통해 블랙박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