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 브라우저 시장, 판도 변화 보인다…액티브엑스 퇴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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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브라우저 시장, 판도 변화 보인다…액티브엑스 퇴출 가시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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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IE)’로 통할 정도로 고착된 국내 PC 브라우저 시장에 판도 변화 조짐이 관측된다.
글로벌 IT 시장조사 기관인 스탯카운터의 9월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PC 브라우저 시장에서 IE 점유율은 올해 6월 74.31%를 기록했지만 지난 9월에는 72.3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82.97%라는 수치와 비교해 보면 하락세는 더욱 뚜렷하다.

이같이 IE의 국내 점유율 하락은 올 상반기부터 시작된 IE 보안 위험에 대한 경고와 액티브엑스 퇴출의 가시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국 컴퓨터긴급대응팀(CERT) 등 각국 정부는 IE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성을 알리며 이용자들에게 IE 사용 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뒤늦게 MS는 윈도XP 기반 IE에 대해서도 패치를 배포했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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