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일본 MJS로부터 25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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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일본 MJS로부터 25억 투자 유치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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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웹케시 석창규 대표와 일본 MJS 코레에다 히로키 대표가 자본투자 및 업무제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6번째 MJS 코레에다 히로키 대표, 왼쪽 7번째 웹케시 석창규 대표)

웹케시가 MJS(미로쿠 정보 서비스)와 자본투자 및 업무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웹케시와 MJS는 이번 계약을 통해 MJS가 웹케시 지분 5%에 해당하는 281,777주를 증자 및 구주 매입 방식으로 투자하는데 합의했다. 또 MJS가 웹케시의 일본 법인 웹케시재팬의 발행 주식 총수의 40%를 취득하고 법인명을 ‘미로쿠 웹케시 인터내셔널(이하 MWI)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법인명 변경과 함께 일본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체제 구축에 나서는 MWI는 웹케시가 지난 8월 선보인 비즈니스 플랫폼 BizPlay의 일본 버전인 ‘MJS 비즈포털’을 내년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웹케시 석창규 대표는 “이번 MJS사와의 투자 계약이 웹케시의 일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 및 신뢰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케시와 MJS는 상호간 협력을 통해 양국 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MJS 코레에다 히로키 대표 역시 “우수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웹케시와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MWI의 성공적인 IPO를 목표로 그룹 내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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