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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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컨퍼런스 성료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0.23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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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가 컨퍼런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본 행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Decentralized Identity, 그 위대한 시작을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ID 신원증명 및 생체인증 체계, 보안 관련 해외 유명인사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600여명이 참여했다. 금융결제원, 한국전자서명포럼, 한국FIDO산업포럼은 각각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자료제공=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DID얼라이언스는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와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FIDO 얼라이언스 창립자가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로 나서며, 금융결제원, 한국투자증권, 삼성 SDS, 코인플러그를 포함한 국내외 파트너사 총 46개 기업이 DID얼라언스에 합류한다.

김영린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장은 “신원증명을 주로 하는 인증 기술은 암호기술의 발달로 PKI전자서명, FIDO생체인증 기반 등으로 발전하면서 큰 성과를 이뤄왔다”며, “디지털화와 정보의 분산 관리가 핵심인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신원증명을 전 인류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DID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기술의 국제화 및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ID얼라이언스와 DID얼라이언스 코리아는 국내외 분산 ID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미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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