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게이밍 주변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스틸시리즈(SteelSeries)(CEO: 에티샴 라바니, Ehtisham Rabbani)가 최신 트루무브 프로 센서를 탑재한 신제품 <센세이 텐 게이밍 마우스(Sensei Ten Gaming mouse)>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센세이 마우스는 이미 e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상징적이며 많이 사용되는 마우스 중 하나이다. 신제품 센세이 텐은 오리지널 센세이 마우스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계승하면서 그 내부는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10년 넘도록 스틸시리즈의 센세이는 상징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e스포츠 마우스 시장의 판도를 결정해왔다. 지금껏 양손잡이를 위한 디자인은 많이 모방되었지만 수십만 e스포츠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센세이의 특허받은 기술력을 흉내 낸 마우스는 없었다. 센세이 텐에 탑재된 트루무브 프로(TrueMove Pro)는 e스포츠에 최적화된 센서다. 유저들에게 사랑받아 온 센세이의 친숙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력이 더해졌다.
브라이언 루(Brian Luu) 스틸시리즈의 마우스 제품 매니저는 “오리지널 센세이는 PC 게이밍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마우스이다. 이번 센세이 텐은 이런 오리지널 제품의 디자인과 느낌을 게이머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최신 e스포츠 트렌드의 니즈에 맞게 성능은 업그레이드하는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쏟아낸 제품이다”고 말했다.
트루무브 프로는 스틸시리즈와 픽스아트(PixArt)가 합작하여 맞춤 설계한 최신 옵티컬 센서이다. 트루무브 프로는 트루 1:1 트래킹 기술, 트래킹 해상도 18,000 CPI, 트래킹 속도 450 IPS로 어떤 면에서든 경쟁 제품의 성능을 능가한다. 새로운 센서의 첨단 트래킹 기술은 마우스를 빠른 속도로 끌어 치거나 삐딱하게 내려놓는 등의 움직임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래킹 오류를 제거하며 마우스를 기울여 조작할 때도 안정감을 준다. 트루무브 프로는 픽스아트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센서 기술력과 최상의 트래킹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틸시리즈의 의지가 결합된 센서로 어떤 면에서든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도타2 프로게임단 Team OG의 세바스티앙 “셉” 데브즈(Sébastien “Ceb” Debs) 선수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처럼, 저도 수년간 여러 마우스를 사용해 보았지만 센세이 만큼 완벽함을 경험해본 제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셉과 Team OG는 두 번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을 연이어서 거머쥔 최초의 팀으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셉은 두 챔피언십 모두에서 센세이 마우스를 사용하여 우승했다.
센세이 텐의 인체공학적인 양손잡이 디자인은 어떤 그립 스타일이든지 상관없이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센세이 텐은 여러 장치에 사용자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온보드 메모리를 제공하며 2곳의 RGB 조명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6천만번 클릭 동안 일관성 있고 선명한 클릭감을 제공하며 높은 등급의 중합체 설계로 내구성이 탁월하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1 와이어리스 (Arctis1 Wireless)’도 같은 날 출시한다. 아크티스1은 세계 최초의 USB-C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제공하며 PC, 모바일, PS4 및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세이 텐은 스틸시리즈 공식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스틸시리즈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