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시 운임폭탄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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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시 운임폭탄 피하는 방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2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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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해외직구량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한국으로 배송을 책임지는 배송대행업체 선정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는데 섣불리 해외직구를 하고 배송대행을 의뢰했다가 운임요금 폭탄을 맞는 경우가 종종있다.

여행용캐리어, 카시트, 유모차, 대형완구, 자전거, TV 등 부피가 큰 상품들은 가격대가 높을수록 할인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편이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대표적인 부피큰 인기 품목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운임요금.

▲ 해외직구 부피무게 면제

국제 운송료에는 부피무게(상품박스의 가로, 세로, 높이의 길이를 계산해 무게로 환산)라는 개념이 있는데 국제배송에서는 제한된 화물기에 많은 상품을 적재해야 하기 때문에 중량무게 대신 운임을 결정할 때 부피무게를 적용하게 된다.

따라서 부피가 큰 상품들을 해외직구할때엔 부피무게를 면제해주는 배송대행업체를 선택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대표적인 부피무게 면제 배송대행 업체가 바로 세븐존. 세븐존은 캘리포니아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를 특정한 기간없이 연중내내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일찌기 미국산업의 중심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오랜 기간동안 미국-한국간의 국제특송 기업으로써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항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부피무게를 완전 면제하고 오로지 중량무게만으로 운임을 청구하는 결과로 이끌어낸것.

조한아 세븐존 E-비즈니스팀 대리는 “특히 2014년 한해는 TV 직구가 엄청난 핫키워드 였는데 저렴한 가격을 보고 직구를 했으나 부피무게 기준으로 국제배송비가 청구되면 세금까지 더했을때 실제로 얻는 이득은 크지 않을수 있으니 반드시 부피무게가 면제되는 배대지를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븐존의 경우 유통의 중심지, 안정적인 항공스케줄을 자랑하는 서부의 캘리포니아와 동부의 뉴저지(NJ), 미국 세일즈 택스(Sales Tax) 면세지역 오레곤에 각각 물류창고(배송지 주소)를 운영함으로써 해외직구 고객들에게 빠른 배송과 저렴한 해외쇼핑이 가능하도록 물류 거점(미국배대지주소)을 제공하고 있다.

부피가 큰 상품들을 직구할 계획이 있다면 부피무게 면제 배대지를 이용하게 될 경우 좀 더 부담없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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