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목해야 될 원챔피언십 선수, 윤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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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목해야 될 원챔피언십 선수, 윤창민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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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준비된 차세대 파이터 윤창민이 10월 13일 일본 도쿄 국기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 제2경기에서 윤창민이 미얀마의 격투기 스타 포에 트아우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윤창민은 경기가 시작되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태클로 포타오를 케이지 구석으로 몰았고, 원 레그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차지했다. 일어나려는 포타오의 얼굴에 파운딩을 가했고 상위에서 끊임없이 압박한 끝에 풀 마운트 포지션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윤창민은 "승리는 항상 기쁘지만 경기 끝나고 한 시간 정도 다운되어서 대기실에 있었다. 더 재밌고 화끈한 싸움을 원했지만 기회를 포착했고 끝내서 그런지 오히려 두 번째 경기보단 뿌듯함이 적었다. 대회보다 압구정 팀매드 선수 훈련이 더 힘들다. 운동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한 경기 더 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전하면서 차세대 파이터의 자리를 다시 한번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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