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는 자동차용 IC(integrated circuit)에 대한 중요한 스트레스 테스트 인증 규격인 AEC(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Q100 인증의 온도 등급2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9개의 새로운 엔피리온 파워SoC(Enpirion PowerSoC: power system-on-a-chip)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검증된 엔피리온 디바이스는 EP53xx 제품군의 스텝다운 파워SoC 제품과 EN63xx 제품군의 효율 최적화 제품들로서 최대 12암페어의 부하 전류를 지원한다. 이산적 전원 제품과 달리 이들 턴키 솔루션은 완벽하게 시뮬레이트, 특성분석, 생산 검증을 마친 포괄적인 전원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디자이너들이 설계 작업을 간소화하고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전에 테스트를 마친 이들 전원 솔루션은 알테라의 자동차 등급 사이클론 FPGA 및 SoC, MAX FPGA, CPLD에 이용하기에 이상적으로 적합하다.
댄 맥나마라 알테라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 회사의 자동차용 엔피리온 파워SoC 제품은 포괄적인 전원 시스템으로서 사양을 갖추고 시뮬레이트, 특성분석, 검증, 제조 테스트를 마쳤다”며 “더 적은 소자 부품을 필요로 하고 엄격한 IC 제조 프로세스를 이용해 제조됨으로써 누구도 따를 수 없는 4만5000년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s: 고장간 평균 시간) 신뢰성을 달성하고 이와 같이 최적화되고 검증된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반도체 조달을 간소화하고 BOM(bill of materials)을 최소화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ADAS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알고리즘을 더 높은 프레임 속도로 실행하고 다중의 알고리즘을 동시적으로 실행하고 최근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서 갈수록 더 FPGA로 눈을 돌리고 있다.
FPGA를 이용해 성공적인 디자인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열 성능, 에너지 효율, 통합 수준, 소형화된 풋프린트가 중요한 요소다.
알테라의 엔피리온 파워SoC는 인덕터, 고주파 필터 커패시터, 컨트롤러, MOSFET을 통합함으로써 여타의 이산적 스위칭 레귤레이터 및 모듈과 비교해서 25~50%까지 풋프린트를 소형화할 수 있다.
알테라는 자동차 업체들이 이용하도록 FPGA와 파워SoC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회사로서 고객들이 자동차 디자인을 설계할 때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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