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처리 솔루션 개발업체인 누리콘(www.nuricon.co.kr, 대표 남일우)의 신제품 뷰플렉스(ViewFlex)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ViewFlex는 영상케이블이 필요 없는 IP기반 실시간 영상전시 솔루션으로, 기존의 복잡한 장비와 영상케이블 설치 없이도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전시 및 공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존의 영상자료는 일반 자료에 비해 훨씬 많은 데이터가 요구되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통해 주고받기가 어려워 영상장비와 전시장비간 영상전송을 위한 별도의 영상케이블을 연결해 처리했다.이러한 케이블링 방식은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며, 매번 설치공사를 해야 하는 단점과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폐케이블 처리 등 시간과 비용측면에서 오는 부담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ViewFlex는 누리콘의 고효율 영상압축 및 실시간 처리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통한 고화질 대용량 영상데이터의 실시간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누리콘은 ViewFlex에 대한 공인 성능시험과 전자파적합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도로공사, 가스공사, 경찰청 등 공공기관 관제센터의 영상전시용으로 납품하면서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ViewFlex는 영상케이블이 필요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초기 설치 이후 전시환경이 변화하더라도 물리적인 변화 없이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다.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을 송수신하기 때문에 인가된 사용자는 어디에서든 원하는 영상을 선택해 볼 수 있다.이 같은 ViewFlex의 제품 특성은 실시간 상황인식 및 공유의 범위를 기존의 상황실에서 전체 네트워크로 확산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주)누리콘은 View Flex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Create Value Beyond IT"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상분야 IT Convergence Solution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 및 기술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